양구군청 공무원 등 도내 6개 시군 8명 확진

오늘 도내에서는
양구군청 공무원이 확진되는 등
6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나왔습니다.

양구에서는 군청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양구군청과 양구읍사무소가 일시 폐쇄됐고
공무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춘천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한 은행의 직원 1명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고, 또 다른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 강릉에서는 속초시 거주 50대가
입원환자 보호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고
속초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습니다.

평창과 횡성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와
도내 전체 누적 확진 환자는 3,3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