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강원도, 해수욕장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동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에서 취식이 금지됩니다.

강원도는 연간 3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강릉 경포, 속초, 양양 낙산, 동해 망상,
삼척해수욕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집한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사장에서 음식물을 배달해
먹거나, 밤에 술을 마시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또, 올여름 개장하는 87개 해수욕장에서는
방문이력 관리시스템인 안심콜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