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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6-15
강원랜드가 오늘(15)부터 카지노 동시 체류
인원을 2천3백 명으로 늘렸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주변 상권에
손님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
상인들은 빨리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강원랜드 카지노 입장권 매표소 앞에
예약 손님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제한적으로 영업이 다시 시작됐던
넉달 전보다 손님들이 확연히 늘었습니다.
((이음말=조규한 기자))
카지노 동시 체류 인원이 천2백 명에서 확대된 것은 지난 2월 제한영업을 다시 시작한 이후 120일 만입니다.
다음 달부터 간소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범 적용돼
카지노 입장객도
최대 수용 인원의 5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에 3천 명까지 입장이 가능한데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아,
우선 2천3백 명만 받고 있습니다.
김창혁 강원랜드 언론팀장
"기준대로라면 3천 명까지 입장하실 수 있는데요. 저희가 거리두기를 고려해서 2천3백 명 수준으로 제한했습니다. 방역은 기존대로 했던 것을 계속 강화해서.."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물놀이 시설까지 문을 열어
관광객은 더 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음식점을 포함한
주변 상권에도 손님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아예 영업을 포기하고 문을 닫았던
일부 상점들도 하나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아직 카지노와 리조트가
정상 영업할 때에 크게 못 미치지만,
상인들은 그나마 한시름을 던 표정입니다.
김정예/음식점 운영
"어제 손님이 점심시간에도 많았고, 저녁시간에도 많았어요. 그동안 힘들었잖아요. 하루 지났으니까 이제 봐야죠. 워터파크도 문을 열었고, 이제는 나아질 거예요."
상권의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코로나19 방역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선군은
강원랜드, 주변 상가들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코로나19 방역을
조화롭게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김창조)
#강원랜드
인원을 2천3백 명으로 늘렸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주변 상권에
손님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
상인들은 빨리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강원랜드 카지노 입장권 매표소 앞에
예약 손님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제한적으로 영업이 다시 시작됐던
넉달 전보다 손님들이 확연히 늘었습니다.
((이음말=조규한 기자))
카지노 동시 체류 인원이 천2백 명에서 확대된 것은 지난 2월 제한영업을 다시 시작한 이후 120일 만입니다.
다음 달부터 간소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범 적용돼
카지노 입장객도
최대 수용 인원의 5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에 3천 명까지 입장이 가능한데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아,
우선 2천3백 명만 받고 있습니다.
김창혁 강원랜드 언론팀장
"기준대로라면 3천 명까지 입장하실 수 있는데요. 저희가 거리두기를 고려해서 2천3백 명 수준으로 제한했습니다. 방역은 기존대로 했던 것을 계속 강화해서.."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물놀이 시설까지 문을 열어
관광객은 더 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음식점을 포함한
주변 상권에도 손님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아예 영업을 포기하고 문을 닫았던
일부 상점들도 하나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아직 카지노와 리조트가
정상 영업할 때에 크게 못 미치지만,
상인들은 그나마 한시름을 던 표정입니다.
김정예/음식점 운영
"어제 손님이 점심시간에도 많았고, 저녁시간에도 많았어요. 그동안 힘들었잖아요. 하루 지났으니까 이제 봐야죠. 워터파크도 문을 열었고, 이제는 나아질 거예요."
상권의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코로나19 방역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선군은
강원랜드, 주변 상가들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코로나19 방역을
조화롭게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김창조)
#강원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