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우승

주말과 휴일 이틀간 강원도에서는 인제와 양구, 홍천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바람까지 불면서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준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산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시내 하늘이 뿌옇게 휩싸이더…

강원FC가 오늘(27)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 1로 패하며 3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강원은 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후반 10분 김경민이 골키퍼에게 무리한 태클을 시도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습니다. 이후 한 명이 더 많…

중부전선 최전방 감시초소, GP에서 기관총 오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6시쯤 철원군 GP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장병이 화기 점검 과정에서 K6 기관총 실탄 1발을 오발했습니다. 발사된 실탄은 방호문을…

어제(27) 낮 12시 10분쯤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600㎡가 소실됐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헬기 4대, 장비 20대, 인력 63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에 앞서 그제(26) 오전 11시 30…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이 50대 운전자는 지난해 11월 원주시 일대를 혈중알코올 농도 0.044%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원은 "전날 막걸리 …

춘천시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했습니다. 관련 조례 시행으로, 춘천시 청년 인구는 9만 7천여 명, 전체 인구의 34%로 확대됐습니다. 춘천시는 확대된 청년층을 대상으로 올해 6개 분야 38개 …

평창군이 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합니다. 주택과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이 대상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지만, 주택은 최장 3년까지 장기 계약 할 수 있습니다. 평창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