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5분쯤,
원주시 명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8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충전 중이던 전동 휠체어의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난 것으로 추정되며,
베란다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1시쯤에는
평창군 평창읍 유동리 국도에서
SUV 차량 2대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