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간부가 상근예비역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에는
23사단 군 간부가 어제(7) 오후
상근예비역에게 청소를 지시하면서
폭언과 폭행을 했다고 제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군부대는
피해 장병과 가족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군 간부와 장병을 분리 조치한 후
군사경찰이 사건을 조사중으로
결과에 따라 엄중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