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철 도내 날씨는 변덕스럽고
비가 자주 내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이 발표한
봄철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강원도의 평균 기온은 11.4도로 평년보다 1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3월은 역대 가장 높은 3월 기온을 보였고, 4월은 한파와 초여름 날씨가 동시에
나타나는 등 월별로 기온 변동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올봄은 비가 자주 내려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366.8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