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드론에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해
주요 해수욕장의 발열 환자들을 찾아내는
시범 비행을 실시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4)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 2대를 띄워
열 감지 성능을 검사하고
2m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시험했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모두 9대의 드론을
경포, 주문진, 옥계, 정동진 등
주요 해수욕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4대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해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