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가곡면 주민들이
송전철탑 설치에 반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삼척시 가곡면번영회가 주축이 된
송전철탑 반대투쟁위원회는
이미 가곡면에 154Kv(킬로볼트), 345Kv,
765Kv의 송전철탑이 지나가는 데도,
500Kv의 철탑을 또 세우는 것은
마을 주민들의 삶을 짓밟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미 건설된 송전철탑으로 인해
지역의 토지 거래가 안되고
소음 등으로 건강 상의 피해도 받고 있다며
건설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