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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5-31
◀ANC▶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지역 출마 예상자들과 주요 쟁점들을
살펴보는데, 먼저 강원도지사입니다.
대선과 맞물린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바람이 계속될 지, 국민의힘으로 바뀔 지, 여야 후보군이 벌써 10명이 넘을 정도로 치열합니다.
허주희 기자입니다.
◀VCR▶
더불어민주당이 10여년 간 이끌어온
강원 도정을 지켜낼 수 있을 지,
국민의힘이 재탈환을 이뤄낼 지,
강원도지사 자리를 놓고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래픽] 먼저, 범여권에서는 춘천 출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력 주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내 현직 자치단체장으로는 원창묵 원주시장이 3선 임기를 마치고 도지사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던 정만호 전 국민소통수석도 최근 사퇴하면서 출마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은 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직접 밝히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여권은 강원 민심이 다시 야권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쇄신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INT▶ 김철빈 사무처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국민들의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당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내년 양대 선거에서 다시 한 번 국민과 도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지난달 재보궐 선거 이후 호기를 맞고 있는
야권에서는 많은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래픽] 지난 총선 때 처음으로 낙마했던
김진태 전 국회의원이 야권을 대표하는 도지사 후보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바람을 비껴갔던 4선 중진 권성동 국회의원도 김 전 의원과 함께 유력한 도지사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3선의 한기호 국회의원, 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도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확답을 피하면서도 "앞으로 일은 모른다"고 말해 출마 여지를 남겼습니다./
◀INT▶이호근 사무처장
/국민의힘 강원도당
"강원도를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겠습니
다. 야권이 하나로 통합하고 싸우지 않아야 합
니다. 이 모든 것을 이뤄서 이제 바꿔달라는 도
민의 열망에 부응하는 국민의힘이 되겠습니다."
아직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고 부동층도
적지 않아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기엔 이릅니다.
하지만 여야 정가는 지난 지방선거가 대선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던 만큼 내년 대선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맺음말=허주희 기자))
이번 지방선거보다 석 달 앞서 치러지는 대선 판도가 막판 도지사 선거의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영상취재: 최정현)
◀END▶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지역 출마 예상자들과 주요 쟁점들을
살펴보는데, 먼저 강원도지사입니다.
대선과 맞물린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바람이 계속될 지, 국민의힘으로 바뀔 지, 여야 후보군이 벌써 10명이 넘을 정도로 치열합니다.
허주희 기자입니다.
◀VCR▶
더불어민주당이 10여년 간 이끌어온
강원 도정을 지켜낼 수 있을 지,
국민의힘이 재탈환을 이뤄낼 지,
강원도지사 자리를 놓고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래픽] 먼저, 범여권에서는 춘천 출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력 주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내 현직 자치단체장으로는 원창묵 원주시장이 3선 임기를 마치고 도지사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던 정만호 전 국민소통수석도 최근 사퇴하면서 출마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은 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직접 밝히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여권은 강원 민심이 다시 야권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쇄신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INT▶ 김철빈 사무처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국민들의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당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내년 양대 선거에서 다시 한 번 국민과 도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지난달 재보궐 선거 이후 호기를 맞고 있는
야권에서는 많은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래픽] 지난 총선 때 처음으로 낙마했던
김진태 전 국회의원이 야권을 대표하는 도지사 후보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바람을 비껴갔던 4선 중진 권성동 국회의원도 김 전 의원과 함께 유력한 도지사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3선의 한기호 국회의원, 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도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확답을 피하면서도 "앞으로 일은 모른다"고 말해 출마 여지를 남겼습니다./
◀INT▶이호근 사무처장
/국민의힘 강원도당
"강원도를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겠습니
다. 야권이 하나로 통합하고 싸우지 않아야 합
니다. 이 모든 것을 이뤄서 이제 바꿔달라는 도
민의 열망에 부응하는 국민의힘이 되겠습니다."
아직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고 부동층도
적지 않아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기엔 이릅니다.
하지만 여야 정가는 지난 지방선거가 대선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던 만큼 내년 대선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맺음말=허주희 기자))
이번 지방선거보다 석 달 앞서 치러지는 대선 판도가 막판 도지사 선거의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영상취재: 최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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