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을 기대하였던 이른 아침은 먹구름이 낀 흐린 날씨였네요
비가 오고 있습니다..며칠째 오는 건지...말입니다...
문득...걷다가 갑자기 안도현님의 시가 생각났습니다.
연탄 한 장( 안도현 )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이 계절 길가에 말없이 활짝 핀 이름모를 들꽃에게도 기꺼이 미소한번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오늘도 화이팅하기로 합시다.....
주말들 잘보내세요....
그대 고운 내사랑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