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해마다 발생했던 봄철 동해안
대형산불이 올 봄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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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어제(15)까지 운영한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산불 9건과 들불 18건 등 모두 27건의
화재가 접수됐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피해 면적은 11.22ha로 지난해 124.91ha보다
91% 감소했습니다.
올봄에는 간간이 비가 내린데다
산불이 나면 헬기 등을 집중 투입해
초기 진화한 것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