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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5-13
◀ANC▶
강릉시가 내년에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와
2026년 유치 예정인 ITS 세계 총회의
준비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강릉시를 국제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년 7월 강릉에서 개최될 세계합창대회는
70여 개국 2만5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회 사업비만 168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릉시는 합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종교계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위원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객을 맞을 숙박시설과 수송 수단을
확보하고, 식당 운영 등의 세부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한합창단 초청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차츰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 대회는 일정 변경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YN▶ 김한근 강릉시장
"백신 접종 본격화로 올해 말까지 집단 면역이 정부 예상대로 도달하게 되면 내년 대회가 예정대로 진행되리라고 전망되지만."
오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지능형 교통시스템 ITS 세계 총회도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ITS 회원국의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1대1 화상회의를 열어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총회 개최지로 확정되면 490억 원을 들여 주요 도로에 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과
스마트 신호 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ITS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YN▶ 김한근 강릉시장
"디지털 도로망이 구축되고, 스마트 시티 사업을 통한 전체 도심의 균형 발전과, 대한민국 최초의 스마트 도시가 가장 빨리 완성되고."
강릉시는 대만 타이베이와 2026 ITS 세계 총회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개최지는 오는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ITS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세계합창대회, #ITS세계총회
강릉시가 내년에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와
2026년 유치 예정인 ITS 세계 총회의
준비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강릉시를 국제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년 7월 강릉에서 개최될 세계합창대회는
70여 개국 2만5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회 사업비만 168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릉시는 합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종교계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위원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객을 맞을 숙박시설과 수송 수단을
확보하고, 식당 운영 등의 세부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한합창단 초청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차츰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 대회는 일정 변경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YN▶ 김한근 강릉시장
"백신 접종 본격화로 올해 말까지 집단 면역이 정부 예상대로 도달하게 되면 내년 대회가 예정대로 진행되리라고 전망되지만."
오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지능형 교통시스템 ITS 세계 총회도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ITS 회원국의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1대1 화상회의를 열어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총회 개최지로 확정되면 490억 원을 들여 주요 도로에 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과
스마트 신호 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ITS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YN▶ 김한근 강릉시장
"디지털 도로망이 구축되고, 스마트 시티 사업을 통한 전체 도심의 균형 발전과, 대한민국 최초의 스마트 도시가 가장 빨리 완성되고."
강릉시는 대만 타이베이와 2026 ITS 세계 총회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개최지는 오는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ITS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세계합창대회, #ITS세계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