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의 습도가 낮아지고
강풍이 부는 날이 많아지면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지역이 매년 겨울부터 봄까지 전국 평균보다 16%p 떨어질 정도로
습도가 낮은 상태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고,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가 넘는 강풍도 봄철에 부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연평균 기온이 해마다 상승하는 가운데 연평균 상대습도는 낮아지는 추세여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