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교동 2공원·7공원, 분양 속도 온도차

강릉 교동 7공원 공동주택 건립 사업이
국유지와 시유지 맞교환 문제가 지연되면서
다음 달 분양 일정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ＥＮＤ▶
강릉시에 따르면
교동 7공원 공동주택 건립 사업을 놓고
강릉국유림관리소가 소유하고 있는
공동주택 건설 예정지 내 국유지와,
강릉시가 소유하고 있는 대전동 궁도장 일대의
시유지 맞교환이 선행되야 하지만,
민간 시설인 궁도장 폐쇄 시기 등을 놓고
강릉시, 강릉국유림관리소, 궁도장 업체 등의
의견차로 사업 진행이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교동2공원의 경우
강원도의 건축심의 사전 검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비롯해
터널 실시설계 승인 인가 등의 작업이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