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첫 모내기, 양양에서 시작

올봄 강원도내 첫 모내기가 양양에서
시작됐습니다.
◀ＥＮＤ▶
오늘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는
쌀전업농양양군연합회 김동길 회장이
5천 제곱미터 규모의 논에서
구수한 향기가 나는 쌀 품종인
조생종 '향철아' 모를 심었습니다.

올해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르며
추석 전에 수확해 햅쌀을 출하할 계획입니다.

도내에는 다음달 중순까지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이어지며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6.7%로 높아
물 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