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에 나돌아다닐 곳을 물색하는
봄.나.물. 아라아빠입니다.
겨울이 녹고 봄이 피었습니다.
봄의 하이라이트인 벚꽃은 지고 있지만
벚꽃이 다 지기 전은 울긋불긋한 색채로
7번 국도가 더 아름답습니다.
봄이 끝나기 전인 4월, 오발 가족에게
추천하고픈 추억을 간추려보았습니다.
자 준비되셨으면 출발!
미리 건강검진 받고 건강함에 감사하기!
축하할 일은 맥주공장에서
먹고 싶은 것은 5배로 먹기 (일년에 한...번쯤?)
대게는 되게 많이 먹기~
돈 없으면 솔방울 먹기
새로운 맛집에 반하기
내 집을 최대한 멀리서 바라보기
안 가본 명소 꼭 가보기
메타세쿼이아 길을 가로지르기 (여름에 또 가야지!)
책에 푹 빠져들기~ (잠 말고...)
퇴근 능력 평가 준비하기
점프샷 찍기(만 하기)
조선소에서 커피 타임
80일간의 세계 일주할 배를 고르기 (인당 3천만)
배멀미 기운이 강하면 40분만에 포기하기 (아라만 쌩쌩)
배구경
바다에 가장 가까운 카페에서
바리스타 과정에 도전하기
수상스키 혹은 트릭아트 도전!
보물지도 연구
보물선 아니 보물집 발견!
사진 찍어달라 하기
멋지게 찍히기
망가져도 보기
대형견과 친해지기~(이름은 조이)
비오면 블루스에 빠져보기
언젠가 성구형님 가까이서 영접하기
철리극장에 소개된 영화 다시보기~
이상 4월에 즐길만한
봄나물의 추천 추억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즐겁게
오사, 나사, 본사하자고요~
화이팅!
[이 게시물은 라디오담당자 님에 의해 2024-01-31 15:27:42 오후의 발견 - 사진방 에서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