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
친환경 인증 벼 재배 농장을 찾아
인증 기준을 잘 지키는지 특별 조사합니다.
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인증 농가 2,473곳 중
68곳이 인증 기준 위반으로 행정 처분을 받았고
이 가운데 벼 재배농가가 21곳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약 사용 기준 위반이
가장 많이 적발됐습니다.
품질관리원은
모니터링과 현장 방문을 통해
제초제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인증 취소 등
행정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