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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3-29
◀ANC▶
강원도가 공공 배달 앱을 출시한데 이어
민박 예약 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박 업체들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계획인데,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 농·어촌 지역에 있는 민박은
5,800여 곳,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연이은 악재에
지난해 농촌 관광객은
재작년보다 58%나 줄었습니다.
여기에 온라인 숙박 플렛폼의 수수료가
큰 부담입니다.
손님에게 10만 원을 받는다면
만 원 이상을 중개 수수료로 떼입니다.
민박을 홍보하려면 2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의 광고료도 따로 내야 합니다.
◀INT▶
"지금 상황에서는 문을 닫고 일용직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중개 수수료라도 줄여보자며 강원도 등이
민박 예약 앱 개발에 나섰습니다.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는 3% 정도입니다.
강원도 공공 배달 앱을 개발한 업체가
민박 예약 앱 개발에도 나섰습니다.
민박에서 받은 수수료는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예약 시스템이 구축되면 배달 앱과 모바일 상품권과 연동돼 매출 늘어날 것..."
강원도는 민박 농가가 수수료 부담을 덜면
연간 최대 107억 원의 소득을
더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 7월에 앱이 출시되면
접경지역 민박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잇따라 내놓는 공공 앱이
온라인 공룡 플렛폼들 사이에서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강원도가 공공 배달 앱을 출시한데 이어
민박 예약 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박 업체들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계획인데,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 농·어촌 지역에 있는 민박은
5,800여 곳,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연이은 악재에
지난해 농촌 관광객은
재작년보다 58%나 줄었습니다.
여기에 온라인 숙박 플렛폼의 수수료가
큰 부담입니다.
손님에게 10만 원을 받는다면
만 원 이상을 중개 수수료로 떼입니다.
민박을 홍보하려면 2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의 광고료도 따로 내야 합니다.
◀INT▶
"지금 상황에서는 문을 닫고 일용직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중개 수수료라도 줄여보자며 강원도 등이
민박 예약 앱 개발에 나섰습니다.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는 3% 정도입니다.
강원도 공공 배달 앱을 개발한 업체가
민박 예약 앱 개발에도 나섰습니다.
민박에서 받은 수수료는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예약 시스템이 구축되면 배달 앱과 모바일 상품권과 연동돼 매출 늘어날 것..."
강원도는 민박 농가가 수수료 부담을 덜면
연간 최대 107억 원의 소득을
더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 7월에 앱이 출시되면
접경지역 민박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잇따라 내놓는 공공 앱이
온라인 공룡 플렛폼들 사이에서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