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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3-26
◀ANC▶
동해시에서 연일 1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안정세가 유지됐던 2개월여만에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자
동해시는 내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시 천곡동의 한 일반음식점입니다.
지난 19일, 여기서 회식을 한 동해시청 공무원 3명이 최근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식점 주인도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이곳 음식점을 방문한 사람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있는데, 가족들끼리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발생한 확진자 27명의 감염경로가 연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해시청으로 확산세가 번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오늘도 시청직원 2명이 확진되면서
관련부서가 폐쇄됐고, 자격격리자도 늘고 있습니다.
감염직원이 있는 3개 부서는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INT▶고석민 행정과장(동해시)
"밀접 접촉자는 자가격리시키고 단순접촉자도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서 음성인 사람만 근무시키고 있습니다. 지원인력을 발령내서 근무시키고 있습니다. 최대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틀연속 1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동해시는 강도높은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내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고, 유흥시설은 밤 10시부터 운영이 중단됩니다.
◀INT▶ 심규언 동해시장
"지역사회내 감염경로 추적이 어려운 n차 감염, 무증상자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엄중한 상황인 만큼 이번 사태를 조기에 차단하고 4차 대유행에 대비하고자 "
현재까지 동해시의 코로나 19 누적확진자는 305명,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이상 이어진
확산사태가 재연되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박민석)
◀END▶
동해시에서 연일 1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안정세가 유지됐던 2개월여만에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자
동해시는 내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시 천곡동의 한 일반음식점입니다.
지난 19일, 여기서 회식을 한 동해시청 공무원 3명이 최근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식점 주인도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이곳 음식점을 방문한 사람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있는데, 가족들끼리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발생한 확진자 27명의 감염경로가 연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해시청으로 확산세가 번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오늘도 시청직원 2명이 확진되면서
관련부서가 폐쇄됐고, 자격격리자도 늘고 있습니다.
감염직원이 있는 3개 부서는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INT▶고석민 행정과장(동해시)
"밀접 접촉자는 자가격리시키고 단순접촉자도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서 음성인 사람만 근무시키고 있습니다. 지원인력을 발령내서 근무시키고 있습니다. 최대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틀연속 1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동해시는 강도높은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내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고, 유흥시설은 밤 10시부터 운영이 중단됩니다.
◀INT▶ 심규언 동해시장
"지역사회내 감염경로 추적이 어려운 n차 감염, 무증상자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엄중한 상황인 만큼 이번 사태를 조기에 차단하고 4차 대유행에 대비하고자 "
현재까지 동해시의 코로나 19 누적확진자는 305명,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이상 이어진
확산사태가 재연되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박민석)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