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강원지부는
강원도 학교 운동부 지도자 10명이
학생들에게 폭력, 폭언 등을 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ND▶
전교조는
학교 운동부에 만연한 폭력의 밑바탕에는
엘리트 체육의 병폐가 자리 잡고 있다며
비정상적인 학교 운동부 운영을 그만두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아울러 서울·경남 등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의 운영이나
스포츠클럽의 지역화 모델을 연구해
대안을 모색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