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도 이제 중순을 훌쩍 넘었습니다.
매화꽃은 피었다가 지고 햐얀 목련꽃도 양지 바른 곳에는 활짝 피었네요
아파트 벚나무도 벚꽃이 곧 필듯 꽃봉우리를 피우기 위해 꽃살이 통통하게 많이 붙었습니다.
근덕유채밭 유채꽃도 노랗게 피었겟지요~~~
이렇듯 봄은 꽃으로 우리를 반기고 오라고 손짓하건만 코로나-19로 인해 가도 오도 꼼짝 달싹도 못하며 지내는 일상이 힘들긴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일상은 조금씩 나아지며 코로나에 잘 견디고 적응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조석으로 봄을 시샘하는 찬 바람이 불긴 하지만 겨울 바람 처럼 그렇게 매섭지는 않네요
완연한 봄이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400명을 웃돌며 좀처럼 사그라들 기세를 보이지 얺으며 세상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3년 전 부터 진해 군항제 벚꽃 구경를 가자고 졸라대는 아이들의 요구를 코로나로 인해 들어 주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내년에는 갈 수 있기를 희망 해 봅니다.
최근에는 우리 지역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 하는 것 같습니다.
라디오 가든 애청저 여려분~~
늘 건강 조심하시고요 코로나를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신청곡 입니다.
배호의 "내고향 남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