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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3-14
◀ANC▶
원주시가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한
중앙고속도로 관설동 나들목 설치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진입은 서울 방향으로만
진출은 대구 방향으로만 할 수 있는
일방향IC가 검토되는데 경제성은 높이고,
예산부담은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원주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고속도로.
원주시가 남원주와 신림 사이에
나들목을 하나 더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칭 '관설 IC'로
원주 동남부 지역과 혁신도시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추진안은 일단 하이패스 전용이고,
일방향입니다.
서울에서 오는 차량은 빠져 나올 수 있지만,
대구에서 오는 차량은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반대로 서울로 가는 차량은 진입할 수 있지만,
대구 방향으로는 진입할 수 없습니다.
원주시가 실시한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38'로 높게 나왔고,
현재 도로공사에서 해당 용역결과를 추가
검증하고 있습니다.
사업비와 운영비 등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원주시의 계산입니다.
◀INT▶주익환 / 원주시 건설방재과장
"양방향으로 할 경우에 300억 원 이상
사업비가 소요됩니다. 비용적으로 절감이
되니까 일방향으로 추진하게 된 거예요.
남원주 IC를 이용해서 혁신도시로 가게 되면
상당히 접근성이 안 좋거든요. 그래서
혁신도시로 바로 연결하면 7분 정도 시간이
절감됩니다."
대구쪽을 오가는 차량은 이용할수 없는
일방향 나들목의 한계는
올해 착공되는 금대-신림 간 국도 5호선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신설될 나들목 진입로는 이곳 관설초 앞
도로와 연결되며, 도심과 혁신도시로 향하는
6차선 도로와도 접해 있습니다.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늦어도 오는 2025년 안에 개통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임명규)
◀END▶
원주시가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한
중앙고속도로 관설동 나들목 설치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진입은 서울 방향으로만
진출은 대구 방향으로만 할 수 있는
일방향IC가 검토되는데 경제성은 높이고,
예산부담은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원주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고속도로.
원주시가 남원주와 신림 사이에
나들목을 하나 더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칭 '관설 IC'로
원주 동남부 지역과 혁신도시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추진안은 일단 하이패스 전용이고,
일방향입니다.
서울에서 오는 차량은 빠져 나올 수 있지만,
대구에서 오는 차량은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반대로 서울로 가는 차량은 진입할 수 있지만,
대구 방향으로는 진입할 수 없습니다.
원주시가 실시한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38'로 높게 나왔고,
현재 도로공사에서 해당 용역결과를 추가
검증하고 있습니다.
사업비와 운영비 등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원주시의 계산입니다.
◀INT▶주익환 / 원주시 건설방재과장
"양방향으로 할 경우에 300억 원 이상
사업비가 소요됩니다. 비용적으로 절감이
되니까 일방향으로 추진하게 된 거예요.
남원주 IC를 이용해서 혁신도시로 가게 되면
상당히 접근성이 안 좋거든요. 그래서
혁신도시로 바로 연결하면 7분 정도 시간이
절감됩니다."
대구쪽을 오가는 차량은 이용할수 없는
일방향 나들목의 한계는
올해 착공되는 금대-신림 간 국도 5호선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신설될 나들목 진입로는 이곳 관설초 앞
도로와 연결되며, 도심과 혁신도시로 향하는
6차선 도로와도 접해 있습니다.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늦어도 오는 2025년 안에 개통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임명규)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