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과 2일 내린 대설로 인한
도내 재산 피해액이 114억 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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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따르면,
양구가 23억 9천만 원으로 피해액이 가장 많고,
인제와 철원, 정선과 강릉 등
16개 시군에서 114억 2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설별로는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9천 6백여 개가 파손되는 등
132헥타르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내일(12일)까지 피해 신고를 받은 뒤 다음주부터 복구를 위한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