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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3-02
◀ANC▶
삼척시가 시내 중앙시장 부근에 100억 원 넘는 돈을 들여 주차타워를 건립했습니다.
주차하기가 아주 편리해졌는데, 주변 진입도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삼척중앙시장에 조성한 청년몰입니다.
허름한 내부를 깔끔하게 단장하자
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습니다.
대형 마트의 노브랜드 매장을 받아들여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의 상생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척시가 이번에는 중앙시장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에 주차타워를
건립했습니다.
종전의 평면주차장보다 두 배 정도 되는
3백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시설로
108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1월 하순부터 시범 운영 중입니다.
◀INT▶김선옥
"예전에는 주차할 때 차가 너무 많아가지고
주차 못할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이제 타워가 생기니까 주차할 데도 많고 괜찮은 거 같아요."
주차타워 진입도로가 좁은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출입구와 접한 양쪽 골목길이 모두 좁아
차량이 드나드는데 불편합니다.
특히 닷새마다 장이 서는 날에는
차량 진입이 더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삼척시가 진입로 일부 구간에서의
오일장과 주차를 금지시켰는데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정종광(삼척중앙시장조합장)
"양쪽에 이렇게 (차를) 대니까 교행이 안됩니다. 교행이 안되다보니까 시장 오는 길이 즐거워야 되는데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불쾌해서 오니까 물건을 구매하시는 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삼척시는 오일장 핵심 구역인 시장쪽 골목길은 개선 방안을 찾기 어렵다고 보고 시장 반대편 도로를 넓혀 이쪽을 주차타워 주 진입로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
◀END▶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삼척시가 시내 중앙시장 부근에 100억 원 넘는 돈을 들여 주차타워를 건립했습니다.
주차하기가 아주 편리해졌는데, 주변 진입도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삼척중앙시장에 조성한 청년몰입니다.
허름한 내부를 깔끔하게 단장하자
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습니다.
대형 마트의 노브랜드 매장을 받아들여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의 상생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척시가 이번에는 중앙시장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에 주차타워를
건립했습니다.
종전의 평면주차장보다 두 배 정도 되는
3백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시설로
108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1월 하순부터 시범 운영 중입니다.
◀INT▶김선옥
"예전에는 주차할 때 차가 너무 많아가지고
주차 못할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이제 타워가 생기니까 주차할 데도 많고 괜찮은 거 같아요."
주차타워 진입도로가 좁은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출입구와 접한 양쪽 골목길이 모두 좁아
차량이 드나드는데 불편합니다.
특히 닷새마다 장이 서는 날에는
차량 진입이 더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삼척시가 진입로 일부 구간에서의
오일장과 주차를 금지시켰는데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정종광(삼척중앙시장조합장)
"양쪽에 이렇게 (차를) 대니까 교행이 안됩니다. 교행이 안되다보니까 시장 오는 길이 즐거워야 되는데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불쾌해서 오니까 물건을 구매하시는 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삼척시는 오일장 핵심 구역인 시장쪽 골목길은 개선 방안을 찾기 어렵다고 보고 시장 반대편 도로를 넓혀 이쪽을 주차타워 주 진입로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
◀END▶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