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착한 사람만 보인다는
사진방 지킴이 아라아빠입니다.
이틀 가까이 쉬지 않고 내리는 눈이
태어나 처음인 데다, 소설로만 접한
'설국'의 풍광에 흥분 중입니다!
눈을 치워야 하는 분들에게는
몹시 힘든 하루였지만,
코로나19로 지친 동심들에게
수억을 줘도 살 수 없는 모험이었다
생각합니다.
먼 훗날
아이에게 너는 대자연의 품에서
건강하게 공부했다고 전해주려고
담은 등하굣길 사진 공유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합니다.
좋은 소식은
주중에 11도까지 오르면서 쌓인 눈 다 녹을 거라 하고
나쁜 소식은
이번 주 토요일에 또 눈이 온다고 합니다.
올해는 눈 이제 그만 봐도 좋겠는데 말이죠 ^^;
*신청곡은 케이윌 '눈물이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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