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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2-28
◀ＡＮＣ▶
서울과 청주에서 개최하려다 반려된
전국 단위 포커대회가
이번 주말 원주에서 열렸습니다.
다른 지자체는 방역을 이유로 반려했는데,
원주시는 500명 이하 행사는
무조건 금지할 수 없다며 허용한 겁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리조트 대강당에 놓인 테이블마다
카드게임 장비가 놓여있습니다.
대회 이틀차.
오후 행사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 돼 갑니다.
◀ＳＹＮ▶
"2-300명 정도 오고, 한 명씩 떨어져나가는.."
전국에서 360여 명의 포커들이 모여
5억원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 포커대회가
원주의 한 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틀 일정의 마지막은 저녁까지
40여 명이 남아 결승전을 치르는 겁니다.
전국적으로 수백명이 모이는
포커 대회 소식에 리조트 투숙객들은
불안함과 거북함에 눈살을 찌푸립니다.
◀ＩＮＴ▶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이라, 그것은 정부정책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는
수도권 재확산으로 금지됐고,
이후 청주에서 개최하려다 거절당했습니다.
◀ＳＹＮ▶
"포커대회 관련해서는 청주시 문화예술과
쪽에서 아마 반려를 했었을 것으로"
그런데, 원주시는 이 행사를 허용했습니다.
행사 개최를 막을 법적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ＳＹＮ▶
"대회나 집회나 이런 것들에 적용되는
(모임금지) 규정은 500명 이하입니다"
원주시는 5백명 이하 행사는
무조건 금지할 수 없다는
행정안전부 지침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자체 별로 각각 다르게 적용되는 방역수칙이
무슨 소용이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서울과 청주에서 개최하려다 반려된
전국 단위 포커대회가
이번 주말 원주에서 열렸습니다.
다른 지자체는 방역을 이유로 반려했는데,
원주시는 500명 이하 행사는
무조건 금지할 수 없다며 허용한 겁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리조트 대강당에 놓인 테이블마다
카드게임 장비가 놓여있습니다.
대회 이틀차.
오후 행사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 돼 갑니다.
◀ＳＹＮ▶
"2-300명 정도 오고, 한 명씩 떨어져나가는.."
전국에서 360여 명의 포커들이 모여
5억원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 포커대회가
원주의 한 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틀 일정의 마지막은 저녁까지
40여 명이 남아 결승전을 치르는 겁니다.
전국적으로 수백명이 모이는
포커 대회 소식에 리조트 투숙객들은
불안함과 거북함에 눈살을 찌푸립니다.
◀ＩＮＴ▶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이라, 그것은 정부정책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는
수도권 재확산으로 금지됐고,
이후 청주에서 개최하려다 거절당했습니다.
◀ＳＹＮ▶
"포커대회 관련해서는 청주시 문화예술과
쪽에서 아마 반려를 했었을 것으로"
그런데, 원주시는 이 행사를 허용했습니다.
행사 개최를 막을 법적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ＳＹＮ▶
"대회나 집회나 이런 것들에 적용되는
(모임금지) 규정은 500명 이하입니다"
원주시는 5백명 이하 행사는
무조건 금지할 수 없다는
행정안전부 지침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자체 별로 각각 다르게 적용되는 방역수칙이
무슨 소용이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