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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2-25
◀ANC▶
지난해까지 환경 정비와 주민 모으기 사업 등
기초 작업을 닦아 왔던 강릉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 됩니다.
강릉의 구도심인 옥천동과 중앙동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쇠락한 중심상권을 다시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는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모두 250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펼쳐지며
12개 사업이 진행되는데,
현재까지 3개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지난해까지 특화 골목길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주변 환경 정비 사업을 완료됐습니다."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대형 건물들은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공연장을 갖춘 시민예술촌은
다음 달 완공돼, 문화복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심재생어울림 플랫폼도,
현재 공정률 60%를 넘어서며
6월까지는 완공될 예정인데,
마을 공동체 활동지원과 마을학교 운영,
마을 기업 육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INT▶ 김동은 / 강릉시 도시재생과장
"교육이라든가 홍보라든가 그런 것들을 통해서 주민들 스스로 일할 수 있는 그리고 또 자생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 커뮤니티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59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진행하는데
특히 눈여겨볼 점은 주민들의 교류 강화입니다.
마을 공동 경작 텃밭 운영,
공유 주방 활용, 건강 등의 자기관리 교류 등
주민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고,
참여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 전순랑 / 강릉시 중앙동
"주변 할머니들께도 도시재생에 대해서 많이 알려드리고 좀 더 활동적으로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어요."
◀INT▶ 유정화 / 강릉시 중앙동
"작년까지는 한 2번 개인적으로 이렇게 참가했고요. 올해는 직접적으로 제가 참여할 계획입니다."
토박이들이 많고, 오래된 점포들이 대부분인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맛집 지도 제작, 창업 점포 강화,
지역인재 블로거 양성 들을 통해
골목상권도 강화합니다.
◀INT▶ 김은화/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마을에 있는 자원과 그리고 마을에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해결 방안으로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고 그리고 마을관리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약간의 주민들의 돌봄이라든지 아니면 주민들의 수익 사업이라든지..."
주민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중앙동 살맛터,
주민 인문소양 향상과 청소년 문화복지를 위한
숲속 그린 캠퍼스 조성을 위해,
근대에 지어진 느낌이 물씬 나는
건물들도 매입해 리모델링 준비에 나섰습니다.
급격히 쇠락했던 옥천동과 중앙동의 구도심이중앙시장, 월화거리, KTX 강릉역과 연계해
뉴딜사업으로 회생할지 기대가 큽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
#옥천동,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난해까지 환경 정비와 주민 모으기 사업 등
기초 작업을 닦아 왔던 강릉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 됩니다.
강릉의 구도심인 옥천동과 중앙동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쇠락한 중심상권을 다시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는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모두 250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펼쳐지며
12개 사업이 진행되는데,
현재까지 3개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지난해까지 특화 골목길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주변 환경 정비 사업을 완료됐습니다."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대형 건물들은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공연장을 갖춘 시민예술촌은
다음 달 완공돼, 문화복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심재생어울림 플랫폼도,
현재 공정률 60%를 넘어서며
6월까지는 완공될 예정인데,
마을 공동체 활동지원과 마을학교 운영,
마을 기업 육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INT▶ 김동은 / 강릉시 도시재생과장
"교육이라든가 홍보라든가 그런 것들을 통해서 주민들 스스로 일할 수 있는 그리고 또 자생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 커뮤니티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59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진행하는데
특히 눈여겨볼 점은 주민들의 교류 강화입니다.
마을 공동 경작 텃밭 운영,
공유 주방 활용, 건강 등의 자기관리 교류 등
주민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고,
참여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 전순랑 / 강릉시 중앙동
"주변 할머니들께도 도시재생에 대해서 많이 알려드리고 좀 더 활동적으로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어요."
◀INT▶ 유정화 / 강릉시 중앙동
"작년까지는 한 2번 개인적으로 이렇게 참가했고요. 올해는 직접적으로 제가 참여할 계획입니다."
토박이들이 많고, 오래된 점포들이 대부분인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맛집 지도 제작, 창업 점포 강화,
지역인재 블로거 양성 들을 통해
골목상권도 강화합니다.
◀INT▶ 김은화/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마을에 있는 자원과 그리고 마을에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해결 방안으로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고 그리고 마을관리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약간의 주민들의 돌봄이라든지 아니면 주민들의 수익 사업이라든지..."
주민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중앙동 살맛터,
주민 인문소양 향상과 청소년 문화복지를 위한
숲속 그린 캠퍼스 조성을 위해,
근대에 지어진 느낌이 물씬 나는
건물들도 매입해 리모델링 준비에 나섰습니다.
급격히 쇠락했던 옥천동과 중앙동의 구도심이중앙시장, 월화거리, KTX 강릉역과 연계해
뉴딜사업으로 회생할지 기대가 큽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
#옥천동,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