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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2-25
◀ANC▶
강원도에서 생산된 제품의 해외 판매액이
3년 연속 2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강원도와 도내 기업, 수출협회와 유관기관까지 힘을 합쳐 낸 성과인데, 강원도는 올해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25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그동안 강원도에서 생산된 홍삼 제품은
중국에 수출되지 못했습니다.
까다로운 중국의 수입 절차 때문이었는데,
강원도와 수출 연합회 등의 도움으로
강원인삼농협에서 생산된 제품이
올해 첫 중국 수출길에 오릅니다.
이처럼 강원도와 도내 기업,
수출협회 등이 똘똘 뭉치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강원도의 지난해 수출액은
20억 2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3년 연속 강원도에서 2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중국의 경우 위생 허가와 제품 인증이
면제되는 전자상거래 수출 시스템을 통해
시장을 개척했고, 중국 연예인을 내세운
온라인 홍보도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면류와 의료기기 등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수출 호조세가 올해까지 이어져
올해 1월 강원 수출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3%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국에서 증가율 1위입니다.
강원도는 내친김에 올해 수출 목표액을
25억 달러로 잡았습니다.
◀SYN▶안권용/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2021년도 강원도 수출 달성 목표는 25억 불로
정하고 이를 내·외에 천명합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수출 마케팅에
집중합니다.
도청 인근에 대형 LED와 라운지를 갖춘
첨단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최대 4,000명까지 동시 접속해
강원도산 제품을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INT▶최문순 강원도지사
"다목적 디지털 스튜디오를 강원도청 내에 지을
생각입니다. 최첨단으로 지어서 24시간 언제라도 와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 설립한 강원 수출 주식회사를
대표 수출 창구로 만들고, GTI 박람회도
온라인을 통해 1년 내내 열 계획입니다.
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해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상위 10개 기업의 수출 비중이
52%에 달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혁신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의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또, 중국과 미국 시장의 의존도가 높아
인도와 아세안 시장으로
강원도산 제품의 판로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강원도에서 생산된 제품의 해외 판매액이
3년 연속 2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강원도와 도내 기업, 수출협회와 유관기관까지 힘을 합쳐 낸 성과인데, 강원도는 올해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25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그동안 강원도에서 생산된 홍삼 제품은
중국에 수출되지 못했습니다.
까다로운 중국의 수입 절차 때문이었는데,
강원도와 수출 연합회 등의 도움으로
강원인삼농협에서 생산된 제품이
올해 첫 중국 수출길에 오릅니다.
이처럼 강원도와 도내 기업,
수출협회 등이 똘똘 뭉치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강원도의 지난해 수출액은
20억 2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3년 연속 강원도에서 2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중국의 경우 위생 허가와 제품 인증이
면제되는 전자상거래 수출 시스템을 통해
시장을 개척했고, 중국 연예인을 내세운
온라인 홍보도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면류와 의료기기 등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수출 호조세가 올해까지 이어져
올해 1월 강원 수출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3%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국에서 증가율 1위입니다.
강원도는 내친김에 올해 수출 목표액을
25억 달러로 잡았습니다.
◀SYN▶안권용/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2021년도 강원도 수출 달성 목표는 25억 불로
정하고 이를 내·외에 천명합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수출 마케팅에
집중합니다.
도청 인근에 대형 LED와 라운지를 갖춘
첨단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최대 4,000명까지 동시 접속해
강원도산 제품을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INT▶최문순 강원도지사
"다목적 디지털 스튜디오를 강원도청 내에 지을
생각입니다. 최첨단으로 지어서 24시간 언제라도 와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 설립한 강원 수출 주식회사를
대표 수출 창구로 만들고, GTI 박람회도
온라인을 통해 1년 내내 열 계획입니다.
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해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상위 10개 기업의 수출 비중이
52%에 달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혁신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의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또, 중국과 미국 시장의 의존도가 높아
인도와 아세안 시장으로
강원도산 제품의 판로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