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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 안심이 앱 개발..시범 운영

2021.02.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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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2-24
◀ANC▶
위기 상황에서 간단한 휴대폰 조작만 하면 CCTV통합 관제센터에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앱이 강원도에서 개발됐습니다.

CCTV 관제 요원이 직접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스마트폰에 설치된 '강원 안심이 앱'입니다.

비상 호출 버튼을 누르자,
내가 어디에 있는지
CCTV 통합 관제센터 화면에 뜹니다.

CCTV 관제 요원은 주변 CCTV를 돌려
위기 상황을 직접 볼 수 있고,
경찰 등에 신속한 출동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CCTV를 연계한
실시간 위치 추적도 가능합니다.

비상 버튼을 누른 뒤에는 휴대폰 카메라가
자동으로 영상을 촬영합니다.

((이음말=백승호 기자))
"제 휴대폰으로 촬영된 영상입니다.
비상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촬영돼
CCTV 관제 센터로 전송됩니다."

밤길에 치한을 만났다면 치한의 얼굴까지
관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겁니다.

◀INT▶최문순/강원도지사
"특히 여성들,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들에게 이게 좀 널리 알려져야 될 것 같고..."

강원도에는 18개 시·군은 물론
도로공사와 수자원공사 등에서 운영하는
CCTV까지 모두 연계돼 있습니다.

연계된 CCTV 대수가 14,300여 대가 넘는데,
이런 통합 운영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INT▶이주헌/강원도 정보통신담당
"국비를 지원받아서 저희 18개 시·군과 유관기관 CCTV 14,000여 대를 저희가 통합하면서 추진할 수 있는 배경이 됐습니다."

강원도와 강원경찰청은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응과 출동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INT▶김규현/강원경찰청장
"실질적으로 도민 안전, 나아가서 안심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안심이 앱을 올해 춘천과 홍천,
동해와 태백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강원도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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