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가족여러분!
설명절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저는 특별한 설을 보냈어요
친정어머님의 한 말씀때문에
3시간 거리를 단숨에 달려 갔더랬지요
(아들 며느리들 한테는 오지 말라시더니
딸들은 보고싶으신지 청주사는 여동생이 올거라고 저도 올수 있냐고 )5명이상 모이면 안된다고 못간다고 ~ 하였다가
동생네는 내일 온다기에 설날 당일에 연락도 없이 갔어요
넘 반가워서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엄마가 좋아하시는 과일과 마른 오징어등,등 선물과 용돈을 드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하룻밤 함께 하고 ~
서운함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다녀왔어요 (만날때는 반갑고 헤어질때는 항상 아쉬운 이별을 하면서요)
혹 기회가 된다면 엄마가 좋아하시는 유정천리또는 희망가 신청합니다 같이 들을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PS:사진은 설날에 해넘이 모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