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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 양양 로컬푸드로 지속 가능한 농촌 추진

양양군
2021.02.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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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2-10
◀ANC▶
양양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지역 농산물이 지역 안에서 유통되고
소비됨으로써 농가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기반을 만듭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양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 푸드로
잘 사는 농촌 만들기를 본격 추진합니다.

지역 농산물이 지역 안에서 유통되고
소비되는 것을 기본으로

농가의 참여 속에 가공,유통을 전문화하고
다른 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을 만드는 것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INT▶고교연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가고 또 잉여 농산물은 대도시, 대량 소비처에 납품하게 되면 농업인들이 농업에만 전념하고 유통 구조는 시스템에 의해서. 농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보람을 찾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등 모두 70억 원이 투입되는데

신축 터미널 인근에
상설 로컬푸드 판매장을 만들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 라인을 늘려

더 많은 농가가 더 많은 제품을 가공.판매해 더 많은 수익을 얻을수 있도록 합니다.

((이음말=박은지 기자))
수도권과 접근성을 활용해 낙산, 죽도 등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이 로컬푸드를 소비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합니다.

비치 마켓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농촌 관광,
송이.연어축제, 온.오프라인 연계 등도 추진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할 농업인, 생산자 단체를

품목별로 체계적으로 조직해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겁니다.

전담 사무국이 이달 중 구성돼
3월부터는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2019년 기준 양양군의 농산물 자급률은
250.6%로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하고

여러 품종을 소량 생산하는 구조로
농가의 수익성도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고령화되고 영세한 지역 농가에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최기복)
◀END▶
#양양, #로컬푸드, #농촌신활력플러스, #지역먹거리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