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학생에게 학교급식을 지원하겠다는
교육부의 방침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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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원격수업 중인 학생이 급식을 위해
학교를 오가는 과정에서 수업 방해와 교통위험, 생활지도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원격수업 학생에게 학교급식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오는 15일 강원도와 협의해
남은 급식비를 충전식 카드나 쿠폰 등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