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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2-08
◀ANC▶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표적인 유산 사업인
평창평화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습니다.
회를 거듭 할수록 '평화'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이
도출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회 개막에 임박해 극적으로 성사된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북한 응원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한반도의
평화분위기는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며
전세계로 번졌습니다.
이 평화 유산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시작된
평창평화포럼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포럼은 평화뉴딜을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지난 1회와 2회 포럼이 평화의제를 찾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이를 보다
구체화하겠다는 의지를 주제에 담았습니다.
평화를 통한 한반도 경제시대와
지속가능한 지구촌의 미래발전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세계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와
국내 유력 기업 대표들도 연사로 참여해,
평화가 가진 경제분야에 끼칠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INT▶ 유승민 /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다양한 분야에서 조금 더, 작년보다는 발전되고, 조금 더 작년보다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하면 다보스, 평화하면 '평창'이라는 어떤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제를 포함해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공공외교 등
5가지 핵심의제와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남북공동개최를 통한 평화분위기 확산방안도
집중 논의됐습니다.
◀INT▶ 최문순 / 강원도지사
"남북이 공동개최하자는 것을 국제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결의하자, 이런 뜻에서 초점을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스포츠를 통해서 남북관계, 남북 평화의 문을 다시 열어야 된다."
강원도는 평화유산이 강원도 미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END▶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표적인 유산 사업인
평창평화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습니다.
회를 거듭 할수록 '평화'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이
도출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회 개막에 임박해 극적으로 성사된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북한 응원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한반도의
평화분위기는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며
전세계로 번졌습니다.
이 평화 유산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시작된
평창평화포럼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포럼은 평화뉴딜을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지난 1회와 2회 포럼이 평화의제를 찾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이를 보다
구체화하겠다는 의지를 주제에 담았습니다.
평화를 통한 한반도 경제시대와
지속가능한 지구촌의 미래발전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세계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와
국내 유력 기업 대표들도 연사로 참여해,
평화가 가진 경제분야에 끼칠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INT▶ 유승민 /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다양한 분야에서 조금 더, 작년보다는 발전되고, 조금 더 작년보다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하면 다보스, 평화하면 '평창'이라는 어떤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제를 포함해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공공외교 등
5가지 핵심의제와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남북공동개최를 통한 평화분위기 확산방안도
집중 논의됐습니다.
◀INT▶ 최문순 / 강원도지사
"남북이 공동개최하자는 것을 국제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결의하자, 이런 뜻에서 초점을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스포츠를 통해서 남북관계, 남북 평화의 문을 다시 열어야 된다."
강원도는 평화유산이 강원도 미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