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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2-05
◀ANC▶
양양군이 사계절 서핑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서핑 특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설 인프라와 함께 서핑 인구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백사장에 서퍼들을 위한 돔하우스가 설치됐습니다.
투명 가림막이 찬 바람을 막아주고
몸을 녹이는 온수 시설도 갖췄습니다.
주변에는 보드 거치대와 데크 쉼터, 시계탑, 샤워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죽도해변에 시범 설치된 돔하우스가
서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기사문과 인구, 남애 등 주요 서핑해변마다
이런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이음말=박은지 기자))
죽도해변을 중심으로 서핑테마거리, 체육공원 등이 들어서는 서핑비치로드 사업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서퍼들의 눈높이와 요구 사항에 맞춘
차별화된 기반 시설을 갖추면서, 사계절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최상균/양양군 관광레포츠담당
"겨울 서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사계절 서핑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파도 실시간 영상을 서핑 거점별로 제공을 해서..."
서핑 체험과 강습 공간과 프로그램도
속속 도입됩니다.
스케이트보드용 구조물이 들어선 지상연습장이 마련돼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내 서핑 인구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겨울 서핑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반짝 증가한 측면도 있겠지만
계절 상관 없는 레저, 생활 체육으로서
서핑 저변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추셉니다.
◀전화INT▶ 이승대 /강원도 서핑협회장
"동해안의 파도 같은 경우는 겨울에 계절풍의 영향으로 인해서 질 좋은 파도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많은 서퍼들이 요즘 겨울에도 찾아오고 있는 거고 겨울 서핑의 매력이 있어요. 조용하고 붐비지 않는 라인업에서 서핑하는.."
양양군은 2018년 기준 35만 명 정도였던
서핑 관광객이 지난해 60만 명으로 늘고
지역의 서핑숍도 67곳에서 85곳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동해안 겨울 관광이 서핑 활성화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박민석)
◀END▶
양양군이 사계절 서핑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서핑 특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설 인프라와 함께 서핑 인구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백사장에 서퍼들을 위한 돔하우스가 설치됐습니다.
투명 가림막이 찬 바람을 막아주고
몸을 녹이는 온수 시설도 갖췄습니다.
주변에는 보드 거치대와 데크 쉼터, 시계탑, 샤워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죽도해변에 시범 설치된 돔하우스가
서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기사문과 인구, 남애 등 주요 서핑해변마다
이런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이음말=박은지 기자))
죽도해변을 중심으로 서핑테마거리, 체육공원 등이 들어서는 서핑비치로드 사업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서퍼들의 눈높이와 요구 사항에 맞춘
차별화된 기반 시설을 갖추면서, 사계절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최상균/양양군 관광레포츠담당
"겨울 서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사계절 서핑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파도 실시간 영상을 서핑 거점별로 제공을 해서..."
서핑 체험과 강습 공간과 프로그램도
속속 도입됩니다.
스케이트보드용 구조물이 들어선 지상연습장이 마련돼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내 서핑 인구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겨울 서핑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반짝 증가한 측면도 있겠지만
계절 상관 없는 레저, 생활 체육으로서
서핑 저변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추셉니다.
◀전화INT▶ 이승대 /강원도 서핑협회장
"동해안의 파도 같은 경우는 겨울에 계절풍의 영향으로 인해서 질 좋은 파도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많은 서퍼들이 요즘 겨울에도 찾아오고 있는 거고 겨울 서핑의 매력이 있어요. 조용하고 붐비지 않는 라인업에서 서핑하는.."
양양군은 2018년 기준 35만 명 정도였던
서핑 관광객이 지난해 60만 명으로 늘고
지역의 서핑숍도 67곳에서 85곳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동해안 겨울 관광이 서핑 활성화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박민석)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