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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고성군, 설악산 탐방로 개설 추진

고성군
2021.02.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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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2-05
◀ANC▶

설악산이 걸쳐 있는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탐방로가 없는 고성군이 국립공원 탐방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내년에는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VCR▶

설악산국립공원은 속초와 인제, 고성, 양양 등
모두 네 개 시군에 걸쳐 있습니다.

현재 속초와 인제, 양양에는
설악산 탐방로가 개설돼 관광객들이 찾고 있고 주민들도 쉽게 설악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고성 지역은 탐방로가 없다 보니
산악 관광이 상대적으로 위축돼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설악권 가운데 유일하게 탐방로가 없는 고성군이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설악산 자락의
토성면 도원리 일대에
탐방로를 개설하기로 하고,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에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탐방로 노선안이 먼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정명길/고성군 관광개발팀장
"1월에 국립공원 탐방로 신설과 관련해서 기본 및 타당성 용역을 발주를 한 상태고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의를 통해서 노선안을 일단 확정한 다음에"

지역 주민들도 관광 수요를 늘리고
접근성도 높이기 위해서
설악산 탐방로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INT▶이강훈/고성군 번영회장
"설악산이 붙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못 들어가서 항상 아쉬웠는데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하면 관광객도 늘어날 것이고 지역 주민들도 설악산을 한 번 더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

한편, 노선안이 확정되면
고성군은 본용역을 진행하고,

내년 중하순 경에는
국립공원 탐방로 개설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설악산국립공원, #고성군 탐방로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