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고성군, 설악산 탐방로 개설 추진

고성군
2021.02.05 20:30
55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1-02-05
◀ANC▶

설악산이 걸쳐 있는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탐방로가 없는 고성군이 국립공원 탐방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내년에는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VCR▶

설악산국립공원은 속초와 인제, 고성, 양양 등
모두 네 개 시군에 걸쳐 있습니다.

현재 속초와 인제, 양양에는
설악산 탐방로가 개설돼 관광객들이 찾고 있고 주민들도 쉽게 설악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고성 지역은 탐방로가 없다 보니
산악 관광이 상대적으로 위축돼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설악권 가운데 유일하게 탐방로가 없는 고성군이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설악산 자락의
토성면 도원리 일대에
탐방로를 개설하기로 하고,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에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탐방로 노선안이 먼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정명길/고성군 관광개발팀장
"1월에 국립공원 탐방로 신설과 관련해서 기본 및 타당성 용역을 발주를 한 상태고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의를 통해서 노선안을 일단 확정한 다음에"

지역 주민들도 관광 수요를 늘리고
접근성도 높이기 위해서
설악산 탐방로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INT▶이강훈/고성군 번영회장
"설악산이 붙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못 들어가서 항상 아쉬웠는데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하면 관광객도 늘어날 것이고 지역 주민들도 설악산을 한 번 더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

한편, 노선안이 확정되면
고성군은 본용역을 진행하고,

내년 중하순 경에는
국립공원 탐방로 개설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설악산국립공원, #고성군 탐방로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