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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시 한 집 한 사람 검사, 확산세 진정될까?

동해시
2021.02.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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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2-04
◀ANC▶
지난해말부터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동해시가 한 집 한 사람 검사로 숨은 확진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발견했는데
강화된 방역조치까지 시행하면서
확산세를 진정시킬 지 주목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달 27일부터 한 집 한 사람 코로나 19
검사가 진행중인 동해시 보건소입니다.

마감 예정일보다 이틀을 연장했는데,
꾸준히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동해시의 한 집 한 사람 검사는 숨은 무증상 감염자를 찾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 검사로 현재까지 무증상자와 접촉 가족 등 7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동해시 전체 4만 2천여 세대 가운데 40%가량이 검사를 받는 등 검사율도 높습니다.

검사와는 별개로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단속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행위가
감염을 확산시킨다는 우려속에
처벌 위주로 단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SYN▶
"동해시청 위생과에서 나왔습니다."

올들어서만 11개 업소가 적발됐는데,
밤 9시 이후 영업금지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위반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는 150만 원, 이용객에게도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INT▶ 김도경 부시장(동해시)
"선제적으로 확진자를 발굴하였고,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설 명절 이전에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동해시에서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오늘(4일)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김형호 (영상취재: 양성주)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