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과학관 국립인데..운영비 40% 지자체 부담

2021.02.04 20:30
25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1-02-04
◀ANC▶
국립 전문과학관이 강원도에서는
원주에 들어서는 것으로 지난해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정부와 강원도, 원주시가 역할을
나누어서 추진하는데
건립비는 물론 운영비도 40%를 지방비로
충당하는 것으로 결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생명과 의료를 주제로 한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이 본격화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도, 그리고
원주시가 협약을 맺고
각각의 기관이 할 일을 배분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사업 기획과 공사 관리를 총괄하고

강원도와 원주시는 인허가와 교통망 확충,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

우선 건립비는 정부가 60%,
원주시가 28%, 강원도가 남은 12%를
내기로 하고,

완공 후 운영비는
정부 60, 원주와 강원도가 각각 20%씩을
부담한다고 정했습니다.

국립으로 이름 붙여진 과학관의 운영비를
지자체가 부담하는 다소 생소한 구조가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INT▶강원도 담당자
"처음 공모하는 과학관이나 이런 특이성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공모사업 때부터 지방비
부담이 있던 부분이라고 작년에 처음 공모
들어갈 때부터.."

(s/u) 이 밖에도 원주시는
과학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등
부대시설에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원주 캠프롱에 들어설 전문과학관은

부지면적 4만2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800 제곱미터
규몹니다.

과천과학관이나 대전중앙과학관과 비교하면
전시면적은 절반 정도입니다.

이달 말 타당성 조사와
기재부 투자심사, 설계 등을 거쳐
내년에 착공하고 2024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