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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2-04
◀ANC▶
국립 전문과학관이 강원도에서는
원주에 들어서는 것으로 지난해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정부와 강원도, 원주시가 역할을
나누어서 추진하는데
건립비는 물론 운영비도 40%를 지방비로
충당하는 것으로 결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생명과 의료를 주제로 한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이 본격화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도, 그리고
원주시가 협약을 맺고
각각의 기관이 할 일을 배분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사업 기획과 공사 관리를 총괄하고
강원도와 원주시는 인허가와 교통망 확충,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
우선 건립비는 정부가 60%,
원주시가 28%, 강원도가 남은 12%를
내기로 하고,
완공 후 운영비는
정부 60, 원주와 강원도가 각각 20%씩을
부담한다고 정했습니다.
국립으로 이름 붙여진 과학관의 운영비를
지자체가 부담하는 다소 생소한 구조가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INT▶강원도 담당자
"처음 공모하는 과학관이나 이런 특이성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공모사업 때부터 지방비
부담이 있던 부분이라고 작년에 처음 공모
들어갈 때부터.."
(s/u) 이 밖에도 원주시는
과학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등
부대시설에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원주 캠프롱에 들어설 전문과학관은
부지면적 4만2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800 제곱미터
규몹니다.
과천과학관이나 대전중앙과학관과 비교하면
전시면적은 절반 정도입니다.
이달 말 타당성 조사와
기재부 투자심사, 설계 등을 거쳐
내년에 착공하고 2024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END▶
국립 전문과학관이 강원도에서는
원주에 들어서는 것으로 지난해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정부와 강원도, 원주시가 역할을
나누어서 추진하는데
건립비는 물론 운영비도 40%를 지방비로
충당하는 것으로 결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생명과 의료를 주제로 한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이 본격화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도, 그리고
원주시가 협약을 맺고
각각의 기관이 할 일을 배분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사업 기획과 공사 관리를 총괄하고
강원도와 원주시는 인허가와 교통망 확충,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
우선 건립비는 정부가 60%,
원주시가 28%, 강원도가 남은 12%를
내기로 하고,
완공 후 운영비는
정부 60, 원주와 강원도가 각각 20%씩을
부담한다고 정했습니다.
국립으로 이름 붙여진 과학관의 운영비를
지자체가 부담하는 다소 생소한 구조가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INT▶강원도 담당자
"처음 공모하는 과학관이나 이런 특이성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공모사업 때부터 지방비
부담이 있던 부분이라고 작년에 처음 공모
들어갈 때부터.."
(s/u) 이 밖에도 원주시는
과학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등
부대시설에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원주 캠프롱에 들어설 전문과학관은
부지면적 4만2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800 제곱미터
규몹니다.
과천과학관이나 대전중앙과학관과 비교하면
전시면적은 절반 정도입니다.
이달 말 타당성 조사와
기재부 투자심사, 설계 등을 거쳐
내년에 착공하고 2024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