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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1-24
◀ANC▶
지난해 도내 수산물 어획량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지만,
수협의 위판액 규모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 어획량이 늘고
일반 수산물의 위판단가가 올랐기때문으로
도내 수협들의 경영상황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내 9개 수협 가운데
지난해 가장 높은 위판 실적을 올린 곳은
강릉시수협입니다.
상반기에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연간 위판액은 전년보다 20% 늘어난 4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c/g)지난해 도내 5개 수협이
300억 원 이상의 위판액을 올렸습니다.
c/g)속초시수협이 감소한 걸 제외하고는
삼척수협은 40%까지 위판액이 증가하는 등
대부분 증가폭이 컸습니다.
속초시수협은 붉은대게 어획량 감소와
채낚기 어선들의 러시아수역 오징어 조업부진으로 위판액이 50억 원 가량 감소하며
위판액 순위에서 밀렸습니다.
◀INT▶ 속초시수협 관계자
"공장용 붉은대게를 받는데요. 그때 당시에
공장에 재고가 많고 코로나 때문에 수출이 안됐어요. 그부분에 위판액이 많이 줄었죠."
수산물 위판사업은 일선 수협에서 수익비중이 높은 분야입니다.
위판액의 4~5%를 중개수수료로 받는데,
연간 10~20억 원의 수익을 올립니다.
흑자경영이 가능해진 일부 수협은
출자금을 환급해 줄 수 있게 돼
무자격 조합원까지 정리할 계획입니다.
◀INT▶신성균 지도총무과장 (삼척수협)
"무자격 조합원이 20%, 200명 정도되는 걸로 파악됩니다. 올해 130여 명을 정기총회와 동시에 다음날 출자금을 지급해서 정리할 계획이고요."
오징어 어획량 증가로
모처럼 수협 위판액이 증가한 만큼
수산자원을 늘리는 것이 앞으로 어촌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과제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END▶
지난해 도내 수산물 어획량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지만,
수협의 위판액 규모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 어획량이 늘고
일반 수산물의 위판단가가 올랐기때문으로
도내 수협들의 경영상황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내 9개 수협 가운데
지난해 가장 높은 위판 실적을 올린 곳은
강릉시수협입니다.
상반기에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연간 위판액은 전년보다 20% 늘어난 4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c/g)지난해 도내 5개 수협이
300억 원 이상의 위판액을 올렸습니다.
c/g)속초시수협이 감소한 걸 제외하고는
삼척수협은 40%까지 위판액이 증가하는 등
대부분 증가폭이 컸습니다.
속초시수협은 붉은대게 어획량 감소와
채낚기 어선들의 러시아수역 오징어 조업부진으로 위판액이 50억 원 가량 감소하며
위판액 순위에서 밀렸습니다.
◀INT▶ 속초시수협 관계자
"공장용 붉은대게를 받는데요. 그때 당시에
공장에 재고가 많고 코로나 때문에 수출이 안됐어요. 그부분에 위판액이 많이 줄었죠."
수산물 위판사업은 일선 수협에서 수익비중이 높은 분야입니다.
위판액의 4~5%를 중개수수료로 받는데,
연간 10~20억 원의 수익을 올립니다.
흑자경영이 가능해진 일부 수협은
출자금을 환급해 줄 수 있게 돼
무자격 조합원까지 정리할 계획입니다.
◀INT▶신성균 지도총무과장 (삼척수협)
"무자격 조합원이 20%, 200명 정도되는 걸로 파악됩니다. 올해 130여 명을 정기총회와 동시에 다음날 출자금을 지급해서 정리할 계획이고요."
오징어 어획량 증가로
모처럼 수협 위판액이 증가한 만큼
수산자원을 늘리는 것이 앞으로 어촌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과제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