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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1-12
◀ANC▶
앞으로 20년 뒤 강원도의 미래 모습은 어떨까요? 강원도가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발전 계획과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강원도 발전을 위한 330개 정책 과제가 발굴됐는데, 너무 장미빛 전망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40년까지 190만 인구 목표,
지역 내 총생산 96조 원과
관광객 1억 5천만 명.
강원도가 그린 20년 후
미래 강원의 모습입니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춘천과 원주,
태백·삼척·강릉을 U자 형태로
수소 융·복합 에너지 경제 벨트로 묶었습니다.
이들 지역에 액화수소 산업 규제
자유 특구와 인공 태양 클러스터,
수소도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상대적으로 낙후된 접경지역과
폐광지역을 균형 발전 대상 지역으로 정해
인프라를 개선하고,
평화 산업단지와 지방 정원, 에코 타운과
힐링 타운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강원도를 동북아 중심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330개 정책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INT▶
김성호/강원도 행정부지사
"계획 실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추진 전략을 잘 짜도록 하겠다."
하지만 너무 장미빛이라는 지적과
구체적인 계획들이
미흡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특히, 활동 인구 190만 명 목표는
30년 뒤에 강원도의 15개 지역이
인구 감소로 소멸할 수 있다는 전망과
완전히 배치됩니다.
◀INT▶
김규호/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현실적이거나 실현 가능한 목표들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또, 주거와 도시 부문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강원도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최종 보완할 계획입니다.
(S-U)"이 구상안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으면 2040년까지
강원도의 발전 계획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앞으로 20년 뒤 강원도의 미래 모습은 어떨까요? 강원도가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발전 계획과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강원도 발전을 위한 330개 정책 과제가 발굴됐는데, 너무 장미빛 전망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40년까지 190만 인구 목표,
지역 내 총생산 96조 원과
관광객 1억 5천만 명.
강원도가 그린 20년 후
미래 강원의 모습입니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춘천과 원주,
태백·삼척·강릉을 U자 형태로
수소 융·복합 에너지 경제 벨트로 묶었습니다.
이들 지역에 액화수소 산업 규제
자유 특구와 인공 태양 클러스터,
수소도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상대적으로 낙후된 접경지역과
폐광지역을 균형 발전 대상 지역으로 정해
인프라를 개선하고,
평화 산업단지와 지방 정원, 에코 타운과
힐링 타운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강원도를 동북아 중심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330개 정책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INT▶
김성호/강원도 행정부지사
"계획 실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추진 전략을 잘 짜도록 하겠다."
하지만 너무 장미빛이라는 지적과
구체적인 계획들이
미흡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특히, 활동 인구 190만 명 목표는
30년 뒤에 강원도의 15개 지역이
인구 감소로 소멸할 수 있다는 전망과
완전히 배치됩니다.
◀INT▶
김규호/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현실적이거나 실현 가능한 목표들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또, 주거와 도시 부문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강원도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최종 보완할 계획입니다.
(S-U)"이 구상안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으면 2040년까지
강원도의 발전 계획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