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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1-05
◀ANC▶
요즘 농촌은 겨울 농한기이지만, 강원도만에 차별화된 땅두릅을 재배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땅두릅은 딸기나 토마토 등 다른 시설작물보다 소득효과가 높아 겨울철 주력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땅두릅 수확이 한창인 비닐하우스.
나뭇가지에서 채취하는 참두릅과는 달리,
땅두릅은 땅 위로 막 솟아난 새순을 땁니다.
기후가 비교적 온화한 남부지방에서도 3월은 돼야 출하가 이뤄지지만, 촉성 재배 덕분에
한겨울에도 수확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촉성재배는 땅에서 2년 간 키운
땅두릅 뿌리를 비닐하우스에 옮겨 심어
수확하는 방식입니다.
넓이 120cm, 높이 30cm 틀 속에 전기열선을
깔고 배양토와 뿌리를 차곡차곡 채워 난방비와 인건비 부담도 줄였습니다.
◀INT▶ 서현택/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농업연구사
올겨울 첫 도매시장 출하가격도 1kg에
2만 원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다른지역 땅두릅에 비해 출하시기가 빠른데다딸기와 토마토 등 다른 시설 작물보다
영농비 비용 부담이 낮은게 장점입니다.
◀INT▶ 김영림/양구군 남면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춘천과 양구 시범재배에 이어, 올해는 일반농가에도 땅두릅 촉성재배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출하시기를 앞당긴 '땅두릅'이 겨울 농한기
농업인들의 소득 절벽을 해결하는
'효자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요즘 농촌은 겨울 농한기이지만, 강원도만에 차별화된 땅두릅을 재배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땅두릅은 딸기나 토마토 등 다른 시설작물보다 소득효과가 높아 겨울철 주력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땅두릅 수확이 한창인 비닐하우스.
나뭇가지에서 채취하는 참두릅과는 달리,
땅두릅은 땅 위로 막 솟아난 새순을 땁니다.
기후가 비교적 온화한 남부지방에서도 3월은 돼야 출하가 이뤄지지만, 촉성 재배 덕분에
한겨울에도 수확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촉성재배는 땅에서 2년 간 키운
땅두릅 뿌리를 비닐하우스에 옮겨 심어
수확하는 방식입니다.
넓이 120cm, 높이 30cm 틀 속에 전기열선을
깔고 배양토와 뿌리를 차곡차곡 채워 난방비와 인건비 부담도 줄였습니다.
◀INT▶ 서현택/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농업연구사
올겨울 첫 도매시장 출하가격도 1kg에
2만 원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다른지역 땅두릅에 비해 출하시기가 빠른데다딸기와 토마토 등 다른 시설 작물보다
영농비 비용 부담이 낮은게 장점입니다.
◀INT▶ 김영림/양구군 남면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춘천과 양구 시범재배에 이어, 올해는 일반농가에도 땅두릅 촉성재배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출하시기를 앞당긴 '땅두릅'이 겨울 농한기
농업인들의 소득 절벽을 해결하는
'효자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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