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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1-04
◀ANC▶
새해 들어서도 영동 지역 코로나19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속초지역은 강원북부교도소와
속초의료원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이어져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해 첫 연휴를 포함해 나흘 동안
동해 18명, 속초 15명, 강릉 8명 등
영동 지역에서는 5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발생이 다소 잠잠했던
고성과 양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동해에서는 19일째 확진자가 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북부권에서는 속초시가 위험합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강원북부교도소로 온
재소자들 가운데 벌써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교도소 직원들과 면회객들로 감염이 확산되지
않았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속초의료원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산발적으로 나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속초의료원에서는 지난달 의료진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환자와 퇴원자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SYN▶강원도 관계자
"속초의료원 그쪽에 많이 발생해서 지금 상황 접수받고 있고 해당 시군에 연락 중에 있어요. 아직 파악 중에 있고요 내부적으로 정리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직 정해진 건 없어요."
이처럼 속초시의 코로나19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인근 지역인 고성군과
양양군,인제군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INT▶임덕빈/고성군 안전교통과장
"1.5단계로 유지했었는데 속초 인제 양양도 다 2단계로 상향을 하고 특히 속초 같은 경우는
확진자가 굉장히 급증을 해서 우리 군도 추가 발생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고"
동해안 지자체들이 새해 해맞이객들을
봉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지만,
지역 사회 감염까지는 막지 못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END▶
#새해 첫 연휴 #코로나19 확산세,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새해 들어서도 영동 지역 코로나19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속초지역은 강원북부교도소와
속초의료원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이어져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해 첫 연휴를 포함해 나흘 동안
동해 18명, 속초 15명, 강릉 8명 등
영동 지역에서는 5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발생이 다소 잠잠했던
고성과 양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동해에서는 19일째 확진자가 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북부권에서는 속초시가 위험합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강원북부교도소로 온
재소자들 가운데 벌써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교도소 직원들과 면회객들로 감염이 확산되지
않았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속초의료원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산발적으로 나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속초의료원에서는 지난달 의료진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환자와 퇴원자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SYN▶강원도 관계자
"속초의료원 그쪽에 많이 발생해서 지금 상황 접수받고 있고 해당 시군에 연락 중에 있어요. 아직 파악 중에 있고요 내부적으로 정리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직 정해진 건 없어요."
이처럼 속초시의 코로나19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인근 지역인 고성군과
양양군,인제군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INT▶임덕빈/고성군 안전교통과장
"1.5단계로 유지했었는데 속초 인제 양양도 다 2단계로 상향을 하고 특히 속초 같은 경우는
확진자가 굉장히 급증을 해서 우리 군도 추가 발생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고"
동해안 지자체들이 새해 해맞이객들을
봉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지만,
지역 사회 감염까지는 막지 못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END▶
#새해 첫 연휴 #코로나19 확산세, #거리두기 2단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