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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01-04
◀ANC▶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로 이어지는 기간에
문을 닫았던 스키장들이 오늘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그러나, 스키장 영업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데다
스키어도 많이 찾지 않아,
스키장과 인근 상가는 매우 한산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하얀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키어들이
열 명도 채 되지 않습니다.
리프트와 곤돌라를 타는 스키어들도
몇 안됩니다.
이 스키장은 정부의 제한 영업 지침에 따라
전체 18개 슬로프 중에 6개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INT▶김영호/강원랜드 언론팀장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스키장 수용 가능 인원의 3분의 1 수준인 6,400명 정도로 지금 (수용 인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재개장 첫날, 이곳을 찾은 스키어는 760여 명,
수용 가능 인원의 10%를 조금 넘습니다.
잠시 영업을 중단한 열흘 동안에는
시즌권 구매자의 15% 정도인
천4백여 명이 시즌권을 취소해 손해가 큽니다.
((이음말-조규한))
스키장과 함께 이같은 눈썰매장들도 다시 문을 열었지만, 타는 손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렇다보니 인근 상가 거리는 썰렁하고,
문을 다시 연 장비 대여점들도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점을 감안해
아예 문을 열지 않은 대여점들도 눈에 띕니다.
한철 장사이기 때문에 마지못해 영업을 재개한
상인들도 임대료라도 건질 수 있을지 걱정은
여전합니다.
◀INT▶이상묵/장비 대여점 운영
"사실 매장 앞에 차도 주차할 수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와야 하는데, 오늘 재개장을 한 뒤에 거의 도로에 아무도 없고, 계속 앉아서 쉬고 있는...."
여기에다 강원랜드 카지노마저
지난달 8일부터 28일째
제한영업조차 못하고 있어
지역 상인들의 속은 더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양성주)
◀END▶
#스키장 재개장, # 하이원스키장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로 이어지는 기간에
문을 닫았던 스키장들이 오늘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그러나, 스키장 영업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데다
스키어도 많이 찾지 않아,
스키장과 인근 상가는 매우 한산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하얀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키어들이
열 명도 채 되지 않습니다.
리프트와 곤돌라를 타는 스키어들도
몇 안됩니다.
이 스키장은 정부의 제한 영업 지침에 따라
전체 18개 슬로프 중에 6개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INT▶김영호/강원랜드 언론팀장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스키장 수용 가능 인원의 3분의 1 수준인 6,400명 정도로 지금 (수용 인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재개장 첫날, 이곳을 찾은 스키어는 760여 명,
수용 가능 인원의 10%를 조금 넘습니다.
잠시 영업을 중단한 열흘 동안에는
시즌권 구매자의 15% 정도인
천4백여 명이 시즌권을 취소해 손해가 큽니다.
((이음말-조규한))
스키장과 함께 이같은 눈썰매장들도 다시 문을 열었지만, 타는 손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렇다보니 인근 상가 거리는 썰렁하고,
문을 다시 연 장비 대여점들도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점을 감안해
아예 문을 열지 않은 대여점들도 눈에 띕니다.
한철 장사이기 때문에 마지못해 영업을 재개한
상인들도 임대료라도 건질 수 있을지 걱정은
여전합니다.
◀INT▶이상묵/장비 대여점 운영
"사실 매장 앞에 차도 주차할 수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와야 하는데, 오늘 재개장을 한 뒤에 거의 도로에 아무도 없고, 계속 앉아서 쉬고 있는...."
여기에다 강원랜드 카지노마저
지난달 8일부터 28일째
제한영업조차 못하고 있어
지역 상인들의 속은 더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양성주)
◀END▶
#스키장 재개장, # 하이원스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