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오발 & 오후님들께.
Happy New Year
일찍 눈은 떠졌는데 해돋이를 보러 갈 수가 없어서 침대와 함께 있다가
가족들에게 새해 인사 한 통씩 하고 다음으로 오발에게 왔어요^^
2020년, 어쩌면 길었는데 저는 순삭으로 사라져 버렸더라고요
2021년에는, 하루하루가 기억에 남을 날들만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좋은 일들로만요!!
좋은 일만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뒤돌아보면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날로 지나갔으면 합니다.
고생에 대한 보답은 언젠가 다시 돌아오리라 생각하며,
좋은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또 잘 버텨 보자고요!!
늘 이 자리에서 기억하고 갈망할테니,
늘 그 자리에서 지켜주고 기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늘,
"흘린 복도 다시 보며 20년보다는 조금 더 행복한 일들로만 채워지세요.^^"
분명 이 부분은 브랜든님이 긁어 볼 것 같은 느낌은 뭐죠??ㅎ 21년에도 오발 곁을 잘 부탁합니다♡
항상 자리를 지켜주시는
하하호호님, 브랜든님, 블루문님, 주꾸미님, 까망베르님, 장갑공장님, 무명님, 아라아빠님, 쿰치팍치님, 소풍님, 그린비님, 저희도련님, 동네반바퀴님,
오발장전님, 오드리될뻔님, 점성술사님, 해피띵스님, 호랭님, 2980님, 샤랄라님, 박여사님, 동도로동님, 슬뱅이님, 오리지널두부님, 우리의스리를찾아서님 등등..
외에도 많은 분들이 항상 지켜주시지만 나열 못 해 죄송합니다(기억력의 한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