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즐겁고 반가운 "라디오 가든" 때문에 올 해는 정말 트롯에 흠뻑 젖었습니다.
가든 지기님의 시원시원하고 맛깔나는 목소리 때문에 일상에서 좋지 않았던 일들도 깔끔하게 해소되고
다양한 트롯의 장르로 나를 멈추게 한 라디오 가든 모든 가족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불시착한 코로라의 영향으로 올 한 해는 전 세계가 긴 암흑의 터널을 아직도 가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고 봄꽃이 강산을 물들이는 그때쯤에는 코로나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년을 코로나로 갇혀 있다보니 갈 곳도 많아졌고 보고 싶은 사람도 많아 졌습니다.
내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일터에서 즐거움을 찾고 쉬는 날이면 웃고 눌고 가족과 즐기면서 행복한 신축년이되길 기대해 봅니다.
김현수 아나운서님 ~~
올 한 해 동안 함께 해 주셨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새해부터는 가든 시간이 좀 줄긴 하지만 그래도 묵묵히 가든을 잘 지켜 주실거죠?
고생 많으셨고요 행쇼를 통해 지역 가수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졌어 좀 서운하긴 합니다.
또 언젠가는 회사의 사정이 나아지면 많이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가든 애청자 여려분 ~~
그리고 라디오 가든 관계자 여려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신축년에도 변함없이 가든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신청곡 입니다,/(겹칠수 잇으니 두 곡올립니다)
김종환의 사랑이여 영원히
이선희의 석별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