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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12-30
◀ANC▶
여주-원주 철도 복선화가
기획재정부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원주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두 번째
철도도 복선화 추진이 확정된 건데요
내년 말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여주와 원주를 잇는 22km 구간의 철도가
연결됩니다.
그것도 단선이 아닌 열차 간 교행이 가능한
복선으로 추진됩니다.
기획재정부가
1년여에 걸친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복선화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경제성을 평가하는
BC는 0.8 이상으로 기준인 1을 넘지는 못했지만
정책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합격선을 넘겨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겁니다.
◀INT▶이광재 국회의원
"수도권의 과밀화 문제를 해결해야 하거든요.
수도권 광역 교통망 체제에 원주를 연결하자.
이것이 분산 계획과도 맞다. 이런 논리가
컸고요."
(s/u)내년 초 개통하는 중앙선,
그리고 강릉선 KTX와 함께
여주-원주 복선철도도 이곳 서원주역에서
모두 만나게 됩니다.
//완공되면 당장 여주와 이천을 거쳐
판교까지 갈 수 있으며
수서-광주가 연결돼 더해지면
서울 강남권으로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앞서 2018년 9월부터 1년여 동안
단선으로 설계가 진행된 만큼
노선 변화가 크지 않다면
내년 중에 설계를 마치고, 연말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원창묵 / 원주시장
"우리 시민들의 염원이 가장 컸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도권의 우수 인력들을
확보하는데 굉장히 수월해질 것 같아서
경제도시 원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와 지역 정치권은
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철도
끌어온다는 계획입니다.
추진 10년만에 여주-원주 복선철도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면서
원주의 '수도권 광역 시대'를 여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END▶
여주-원주 철도 복선화가
기획재정부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원주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두 번째
철도도 복선화 추진이 확정된 건데요
내년 말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여주와 원주를 잇는 22km 구간의 철도가
연결됩니다.
그것도 단선이 아닌 열차 간 교행이 가능한
복선으로 추진됩니다.
기획재정부가
1년여에 걸친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복선화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경제성을 평가하는
BC는 0.8 이상으로 기준인 1을 넘지는 못했지만
정책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합격선을 넘겨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겁니다.
◀INT▶이광재 국회의원
"수도권의 과밀화 문제를 해결해야 하거든요.
수도권 광역 교통망 체제에 원주를 연결하자.
이것이 분산 계획과도 맞다. 이런 논리가
컸고요."
(s/u)내년 초 개통하는 중앙선,
그리고 강릉선 KTX와 함께
여주-원주 복선철도도 이곳 서원주역에서
모두 만나게 됩니다.
//완공되면 당장 여주와 이천을 거쳐
판교까지 갈 수 있으며
수서-광주가 연결돼 더해지면
서울 강남권으로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앞서 2018년 9월부터 1년여 동안
단선으로 설계가 진행된 만큼
노선 변화가 크지 않다면
내년 중에 설계를 마치고, 연말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원창묵 / 원주시장
"우리 시민들의 염원이 가장 컸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도권의 우수 인력들을
확보하는데 굉장히 수월해질 것 같아서
경제도시 원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와 지역 정치권은
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철도
끌어온다는 계획입니다.
추진 10년만에 여주-원주 복선철도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면서
원주의 '수도권 광역 시대'를 여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