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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12-20
◀ＡＮＣ▶
지난주 발생한 평창 스키장발 코로나19 확산이
지역사회 감염으로까지 번졌는데요.
대관령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를 완료되면서
연쇄감염이 어느정도 진정세에 들어선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창 스키장발 코로나19는 지난 13일
시작됐습니다.
강릉 71번과 72번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스키장 임시직원들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코로나의 불씨는 지역사회로
옮겨붙었습니다.
확진된 직원들이 다녀간
PC방에서 업주와 고등학생들이 감염됐고,
학생들의 감염은 학교로도 번졌습니다.
이렇게 스키장 관련 확진자만 지난주까지 20명.
이에 평창군이
대관령면 주민 전수검사에 돌입했습니다.
올림픽플라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차를 탄 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틀 동안 4천여 명의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검사 결과 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나머지 주민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3명 중 한 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도 스키장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장재석 / 평창군보건의료원장
"실질적으로 스키장발 감염 확산은 거의
진정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스키장이
3곳이 있는데 스키어들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또 환복을 하는데
탈의실에 환기나 거리두기에 대해서도 좀 더
세밀한 방역을.."
스키장발 코로나19가 일단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엿새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해당 스키장은 이번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하지만 직원 관리와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홍성훈)
지난주 발생한 평창 스키장발 코로나19 확산이
지역사회 감염으로까지 번졌는데요.
대관령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를 완료되면서
연쇄감염이 어느정도 진정세에 들어선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창 스키장발 코로나19는 지난 13일
시작됐습니다.
강릉 71번과 72번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스키장 임시직원들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코로나의 불씨는 지역사회로
옮겨붙었습니다.
확진된 직원들이 다녀간
PC방에서 업주와 고등학생들이 감염됐고,
학생들의 감염은 학교로도 번졌습니다.
이렇게 스키장 관련 확진자만 지난주까지 20명.
이에 평창군이
대관령면 주민 전수검사에 돌입했습니다.
올림픽플라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차를 탄 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틀 동안 4천여 명의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검사 결과 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나머지 주민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3명 중 한 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도 스키장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장재석 / 평창군보건의료원장
"실질적으로 스키장발 감염 확산은 거의
진정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스키장이
3곳이 있는데 스키어들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또 환복을 하는데
탈의실에 환기나 거리두기에 대해서도 좀 더
세밀한 방역을.."
스키장발 코로나19가 일단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엿새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해당 스키장은 이번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하지만 직원 관리와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홍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