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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시, 이틀 사이 코로나19 3명 추가 발생

강릉시
2020.12.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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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12-09
◀ANC▶
엊그제(8)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인 강릉지역에서
이틀 사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일부 확잔자는 이동 동선이 적지 않고,
증상 발현 뒤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검사 받아
N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자마자,
강릉지역에는 이틀 사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강릉시 40번 확진자는 60대로
이달 초 수도권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지난 6일에는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봉사활동이나 음식점·카페 등을 다녀
이동 동선은 적지 않았지만

마스크를 쓰고 활동했고,
교회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검사를 받은 사람 모두 현재까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교회에서 철저히 방역을 준수해 주시고, 정확한 인원 체크, 그리고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지키셔서) 예배 중에 단 한분도 마스크를 벗거나 일탈한 분이 없어서..."

30대인 41번 확진자는 회사원으로
외부 활동이 많은 직종에 종사해
접촉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시는 현재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습니다.

60대인 42번 확진자의 경우
증상이 발현된 이후 일주일 가량 지나서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세 명 모두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강릉시는 최근 강릉지역에는
감염자로부터 가족을 제외하고는
외부인과의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의 힘을 다시 한번 강조했고,

연말·연시에도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밀폐된 공간이라든가 밀접되는 그런 사회활동 또는 모임, 연말 또는 연초 송년회 등등을 절대 금해주시고..."

또, 발열이나 호홉기 증상 등
의심 증세가 발현하면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호소했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강릉의료원이 음압병상을
대폭 확충해 치료 여건이 더욱 개선됐고,

자가격리시설인 이젠이나
무증상 혹은 가벼운 증상의 확진자가 치료받는
춘천의 '생활치료센터'는 아직 여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END▶
#코로나19_3명_발생, #선별진료소,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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